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뇨병 약은 어떤 종류를 처방받을 수 있을까?
오늘은 무더위를 극복하고 친정 아버지의 당뇨병 약을 처방하게 다녀왔습니다.
동네 의원은 왜 혈압 약, 당뇨 약을 한달 분밖에 지어 주지 않는 건가..바로 병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은 좀 더 정확한 당뇨병 약 처방의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한 당화 헤모글로빈의 수치를 알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당뇨 약을 마신 것은 20~30년 전부터..그런데 요즘 위암 수술을 받고, 그것도 위 전 절제술을 한 뒤 처음에는 마시는 양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뇨병 약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마시는 양도 없고 포도당도 형성할 수 없는데, 저혈당이 되면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에서 당뇨 약을 먹기 시작한 것은 수술 후 거의 2개월 후 부 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대학 병원은 검사가 복잡하기도 하고 기존의 동네 의원에서 당뇨 약을 처방 받아 약은 다니던 병원을 이용했습니다.
보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당화 헤모글로빈의 수치를 요구했고 지금 아빠의 상태는 아직 항암 앞에서 한달에 한번 병원을 방문하면서 혈액 검사와 X선 검사를 통해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에서 항암이 연기되는 상황입니다.
매달 혈액 검사를 할 테니, 당화 헤모글로빈도 체크하라고 미리 부탁하고, 이번 검사 결과지를 들고 동네 의원을 방문했습니다.
덕분에 당화 헤모글로빈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런 수치는 잘 몰라서 이번 기회에 선생님께 문의해봤어요.아무래도 대학병원은 구체적으로 듣기에는 진료시간이 너무 촉박해요.자세한 정보는 동네 작은 병원이 정말 친절하고 좋아요.아무튼 이게 무슨 뜻인지 찾아보고 선생님이 조언도 해주셨어요.다른 건 중요하지 않고 Uric Acid-H 요산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평균이 7.0 이하여야 하는데 7.4였어요.요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풍의 원인입니다.
사실 아버지가 40대?50대? 그 무렵 통풍을 심하게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걷지 못해서 동생들이 업고 병원으로 뛰어갔다…요산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지금 요산과 관련해서 먹는 건 거의 없고 아마 일주일에 두 번 고단백 수액을 받고 계시기 때문에 그 영향이 아닐까 나름대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HbA1c당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혈당 검사는 공복 혈당, 식사의 2시간 후 혈당, 그리고 당화 헤모글로빈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당일 검사한 혈당에서 당화 헤모글로빈 검사는 보통 2~3개월간의 혈당 관리 정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혈당치를 살피는 방법이지요.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화 헤모글로빈은 혈액 중의 산소를 운동시키는 역할을 해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어느 정도 삭어 졌는지 조사하는 검사입니다.
보통 5.6%까지 당화 헤모글로빈의 정상치로 보겠지만 사람마다 기준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아버지는 6.9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정상보다 높은 편입니다만, 아버지의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을 만큼 보통의 정상으로 안 바뀐대요.그런가요, 당화 헤모글로빈이 1%하강시키자 미세 혈관 합병증을 30~50% 줄일 수 있답니다.
즉, 당화 헤모글로빈이 낮을수록 당뇨병의 합병증에서 멀어진다는 뜻이래요.단점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수치와 혈당치의 변동 폭에 대해서 완전히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라고 합니다.
고 혈당, 저혈당이라고 해도 당화 헤모글로빈이 6.5~7% 나온다는 것은 검사가 세세한 구체적이 아니로구려.그래서 요즘은 당화 헤모글로빈에 연속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고 3일 정도 혈당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도 쓴답니다.
특히 당뇨병을 이미 앓고 계신 분이라면 1년에 4회 이상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정확한 혈당을 확인하고 처방받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사실 당뇨병은 약만 잘 먹으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친정아버지도 당뇨병 약에 대해 크게 걱정하거나 신경쓰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암 치료를 받으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까지 기저질환이 다른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어 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잠에서 깼어요.젊을수록미리관리하지만노후에더건강하게살수있다는거죠.
당화혈색소까지 검사해서 처방받은 당뇨병 약은 무엇일까요?일단 2년 전 뇌졸중 증상으로 같은 대학병원 신경과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환자도 자신이 복용하는 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신경과에서 처방해 주는 약에도 혈당 강하제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코파 지정이라고 써 있는 약이 혈당 강하제거든요.플러스별로 먹는 오늘 상담한 동네 작은 병원 처방전에는 아마릴정 2mg입니다.
글루코 바지 존+아마추어 릴죠은 2mg을 합쳐도 그만큼 높은 당뇨병 약이 없다고 선생님은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가요, 현재는 위 전 절제 후의 식사를 언제나 더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가정 간호 제도의 혜택을 받고 일주일에 2차례씩 고단백 영양제를 수액으로 받고 있습니다.
평소 식사를 단백질 위주로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위가 없어서 먹는 것에 제한이 많아서 힘들어요그런 가운데 간식으로 단것을 많이 드시는 편입니다.
몸이 아파서 외출도 잘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식사는 항상 입맛이 없어서 그만두지만 간식은 단것을 먹으면 기분 좋아지니까 점점 손이 뻗어요… 그렇긴 손이…처음보다 혈당치가 꽤 올라간 것으로 수치를 보면 당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요즘은 당뇨병에 대한 사이트도 많으므로 조금만 신경을 써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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