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과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리버풀의 2-0 승리로 리버풀은 상승세와 연승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도 기대되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리버풀과 뉴캐슬에서 벌어진 리버풀의 전술과 다양한 장점을 살펴보자.

-밴 다이크가 돌아왔다-
우선 에버턴과의 마지막 경기 라인업과 변화는 반다이크의 복귀다.
반다이크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중앙 수비 라인에 더 많은 안정을 가할 수 있었다.
여기에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가 수비 라인 컨트롤, 합리적인 플레이, 수비력까지 더했다.
-조 고메즈의 꾸준함? –
실제로 이상하고 링가민과 같은 드라마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에버턴이 이렇게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으니 의외로 잘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뉴캐슬조차 전방 필드 사이드라인에서 공격적인 크로스로 공격을 이어가며 전방으로 드리블하는 장점을 자주 발휘했다.
매 경기 실책과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많이 한 조 고메즈였지만, 이 수준의 실력과 꾸준함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잉글랜드 국적에 대한 프리미엄은 의심할 여지없이 중앙 수비수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지만 리버풀 팬들은 너무 씁쓸하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미드필더 안정성-
이번 경기를 통해 코어 자체가 리버풀에서 미드필더 라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미드필더에 대한 의존도가 볼란시의 미드필더보다 훨씬 높다는 점이다.
매우 활동적인 미드필더는 지속적인 압박과 볼 컨트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페널티 지역 의존도가 높고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공수 및 수비 안정성을 제공해야 한다.
헨더슨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볼 때 페널티 지역에서 페널티 지역까지 뛰었지만 나이와 신체적 한계로 인해 보통 60분 이후 교체됐다.
베이스틱의 존재감도 매우 각별해졌다.
Elliott/Jones와 같은 젊은 리소스는 일반적으로 미드 필더 임명에 많은 시행 착오를 수반하지만 Bastic의 활용률은 매우 높습니다.
베이스틱은 패스/압축/역전환 패스 등 중원의 중요한 요소들을 기본적으로 소화한 선수로 아주 잘 발전했다.
Basetic의 높은 성장은 리버풀이 또 다른 전성기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 공격진의 파괴력-
최근 NSG(누네즈/살라/각포) 라인의 공격이 이어졌다.
에버튼을 앞서고 뉴캐슬을 상대로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최후의 수단 상황에서 누네스의 공격 포인트 성능을 보여줍니다.
살라와 작포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인상적이다.
기존 수비라인의 공격 연계가 매우 좋고, 누네즈의 선제골 역시 리버풀의 완벽한 공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로의 파괴력으로 공조하며 리버풀의 공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리버풀의 수호성인 알리송-
남들이 뭐래도 리버풀에는 알리송이라는 최후의 수비가 있다.
모든 선방을 성공시킨 것은 알리송이었고, 리버풀의 안정감을 극대화했으며, 골문을 완벽하게 보호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승부 1위 영웅으로 자리매김하며 리버풀의 골문을 지켜냈다.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리뷰-
리버풀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시점에서 선수들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아지고 턴오버가 줄어들고 있다.
분명 미드필드에 주둔하고 있고 헨더슨 파비뉴의 뛰어난 활약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두 풀백의 공격력도 회복되고 있어 이번 시즌 리버풀의 전술이 드디어 확정된 것 같다.
이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개인적으로 요즘 경기를 보면 리버풀이 상승세를 타고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리버풀이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면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까지 나폴리가 워낙 잘 피해서 결승전에서 나폴리와 리버풀이 맞붙는 장면이 어느 정도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