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2021년 발표된 중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발생률은 평균적으로 봤을 때 11.8%로 전체 암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녀 성비를 따져보면 2.1:1로 남자가 더 많아요.남성 암 중에서는 1위 여성은 5위입니다.
그만큼 남성들이 더 조심해야 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7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60대 28.480대 20.1%였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의 원인
위험요인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흡연입니다.
중요한 발병요소로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피는 사람이 피지 않는 사람에 비해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빨리 피울수록. 양이 많을수록.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높아집니다.
또한 간접흡연도 위험합니다.
◆석면 등과 같은 직업적 요인 직업상 석면을 많이 접하거나 유리규산먼지 등과 관련된 직업군일 때입니다.
이런 특정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리스크가 2~3배 높습니다.
또한 중금속, 디젤 연소물 등 발암물질이 장기간 관련된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환경적으로 증가율이 높아집니다.
폐암 초기 증상이 딱히 없다는 게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기침이나 가래 이외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습니다.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어 조기에 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암이 점점 커지면서 객담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이 생겨 기관지에 침입하여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식도에 침입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폐암 3기 4기 증상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병기에 따라 치료의 방향성도 다릅니다.
주된 방법은 수술요법과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입니다.
비소세포암의 경우 병기를 1~4로 나눌 수 있지만 소세포암은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제한성과 확장성으로만 나뉩니다.
비소세포암의 경우 1기는 종양 크기가 4~5cm 이하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기 종양 크기가 지름 5~7cm 이하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기 종양 크기가 5cm를 넘어 같은 편. 반대쪽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 4기 반대편 폐에 또 다른 암이 전이되거나 흉막이나 심낭에 결절이 있을 때, 악성흉수나 악성심낭삼출액이 있을 때.하나 이상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을 때입니다.
국소적일 때 기침. 객혈. 흉통 등이 생기지만 다른 장기를 침범함으로써 각기 다른 증상이 생깁니다.
폐암 3기, 4기 생존율폐암 3기, 4기 생존율